[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승기가 후크엔터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는 10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당초 이승기는 후크엔터를 떠나 1인 신생 기획사 휴먼메이드로 독립할 계획이었다. 후크엔터 역시 지난 달 24일 "5월 31일부로 이승기와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히며 "어떠한 형태로든 이승기와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가 휴먼메이드와 함께 선보일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 이승기는 더욱더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배우 견미리 딸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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