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대상…카스 SNS 채널 통해 매장 홍보 기회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비맥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싹투어(SSAC Tour)’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 오비맥주는 오는 6월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SNS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인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싹투어’의 ‘싹(SSAC)’은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싹투어’는 투명병으로 싹 바뀐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싹투어’로 선정된 소상공인 매장은 카스가 전문 광고 촬영팀을 파견해 실내·외 매장 전경, 대표 메뉴 등을 촬영한다. 해당 매장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다음 달부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싹투어’는 이달 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싹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투명병으로 변신한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마케팅 ‘싹투어’를 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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