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두꺼비가 자이언트 두꺼비로 변신했다고?”
전지전능한 자이언트 두꺼비로 변신해 MZ세대 고민 해결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이언트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자이언트 두꺼비’편은 크기가 커진 두꺼비가 MZ세대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준다는 콘셉트다. 특히 기존 파란 두꺼비와 다른 핑크 두꺼비가 첫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새로운 진로 TV 광고 '자이언트 두꺼비'편/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연락을 주저하는 여자 앞에 자이언트 두꺼비가 나타난다. 두꺼비는 여자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남자에게 데려다 준다. ‘고민하지 말고 초 깔끔하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두꺼비가 진로 소주를 밀어주고, 두 남녀는 진로를 함께 마신다. 고민을 해결해 준 두꺼비가 핑크 두꺼비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면서 광고는 마무리된다. 

출시 3년차 진로는 소주 업계 첫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작고 귀여웠던 두꺼비가 자이언트 두꺼비로 변신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재미있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광고”라며 “걱정과 고민이 많은 시기이지만,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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