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박부동산' 백은혜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백은혜는 10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 작가님, 현장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또한, 특수 분장을 위해 고생하신 분장팀, 의상팀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가장 많은 신을 함께 했던 장나라 배우님과 함께한 아역배우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홍미진과 원귀의 홍미진을 모두 연기한 것은 색다른 경험이자 좋은 작업이었다.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대박부동산'에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백은혜는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홍지아(장나라)의 엄마이자 원귀 홍미진으로 등장, 원귀와 과거를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오싹한 원귀의 모습으로, 때로는 자식만을 걱정하는 애틋한 엄마의 모습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뽐냈다.


   
▲ 사진=KBS2 '대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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