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27가구 규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11일 오산서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 더샵 오산엘리포레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이 연장(오산~동탄-기흥) 되면 강남, 분당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부로및 동부로 등을 통해 수원, 의왕, 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고 생태하천도 인접해 있다. 

한편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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