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카카오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의 보험업 영업 예비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카카오 주가가 10일인 이날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50% 상승한 13만 5500원에 금주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13만 6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다.

지난 10일 금융위는 카카오손해보험(가칭)에 대해 자본금,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보험업 영업을 예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 손보의 자본금은 1000억원, 출자자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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