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톤 한승우가 솔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 미니 2집 '페이드'(Fade) 첫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속 한승우는 드넓은 초원 한 가운데 가로막힌 벽과 천 오브제 앞에 서 있다. 그는 정면을 응시하며 쓸쓸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승우는 오는 28일 미니 2집 '페이드'를 발표한다. 지난 해 첫 솔로 앨범 '페임'(Fame)을 발표한 지 10개월여 만이다. 그는 '페임'으로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드'는 오는 7월 군 입대 전 선보이는 마지막 앨범이다. 한승우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신보 타이틀곡 '다시 만나'는 긴 기다림 끝에 꼭 다시 만나길 원하는 한승우의 바람을 가장 크게 담은 곡이다. 그는 자신의 마음이 온전히 팬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피아노와 목소리로 곡을 채웠다.

한편, 한승우의 미니 2집 '페이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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