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소미가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전소미는 1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데뷔 2주년이 되니까 정말 신기하다. 1주년 축하받은 지 얼마 안 된 느낌인데, 벌써 2주년을 맞이하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이어 “2주년을 팬들과 같이 보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상황상 그러지 못한다는 게 제일 아쉽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저도 2주년을 즐겁게 기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솜뭉치 우리 2주년 축하한다. 제 곁에서 늘 응원해 줘서 진심으로 너무 고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2019년 6월 13일 첫 싱글 ‘버스데이'(BIRTHDA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두 번째 싱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에서는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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