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신지와 슬리피, 배우 한선화와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업 특성상 새벽 출근이 잦아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따라서 직장이 있는 압구정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 공간 분리가 가능한 복층형 원룸 또는 분리형 원룸을 원하고, 각종 뷰티용품과 방탄소년단의 굿즈(팬 용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를 바랐고, 집이 좋다면 전세가 2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복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슬리피가 강남구 역삼동으로 향한다. 테헤란로 근처에 위치한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하철 역삼역과 선릉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이다. 실내는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하는 초콜릿색 인테리어로 앤티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창문을 열면 화려한 빌딩숲은 물론 도심의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기본 옵션이다. 

덕팀에서는 광진구 구의동으로 향한다. 구의동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산책하기 좋은 서울 어린이 대공원까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맛집이 즐비한 건대 앞 핫플레이스가 소개되자 박나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신축 첫 입주 오피스텔로 지하철 구의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의뢰인의 직장까지 택시비는 약 8700원이 나온다. 내부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세탁기와 건조기 등 다양한 기본 옵션이 제공된다. 

이어 덕팀에서는 광진구 중곡동 매물을 소개한다. 도보 5분 거리에 군자역 5호선과 7호선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도어락 시스템과 CCTV모니터 등 2중 보안이 돼 있어 1인 가구 의뢰인에겐 안성맞춤이다. 또, 운동장급 베란다 등장에 덕팀 전원 기립 박수를 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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