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와 낭만 사부 이장희가 만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70, 80년대 한국 가요계를 휘어잡은 이장희가 사부로 출격한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이날 이장희는 멤버들을 울릉도 본인의 집으로 직접 초대한다. 멤버들은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장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정원석과 연못에는 심지어 백로가 자리 잡고 있었던 것. 이승기는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익히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라며 사부에 대한 경외심을 표한다.

이장희는 과거 미국 대통령과 독대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멤버들 모두 놀라게 한다. 그는 믿기지 않는 인생 스토리를 아무렇지 않게 털어놔 현장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장희는 멤버들과 함께 ‘나의 인생을 천국으로 만드는 3가지 조건’을 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멤버 중 한 명은 천국을 위해 ‘초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또 히트곡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를 직접 부르며 멤버들과 함께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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