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는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제품 상단의 냉장실 도어 양쪽에 각각 적용한 제품이다.

   
▲ LG전자가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한다./LG전자 제공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LG전자는 용량을 다양화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950리터 제품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 1종과, 새롭게 선보이는 870리터 용량에 각각 곡면 글라스와 메탈 소재를 적용한 제품2종 등 모두 3종이다.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신제품은 전면 곡면 글라스에 테두리가 없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메탈 소재 신제품은 겉면에 섬세한 헤어라인 공법이 적용돼 세련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이달 한 달간 더블 매직스페이스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의 캐쉬백과 주방 용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용량과 디자인을 다양화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