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의 세 번째 공판을 참석하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진석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이 법정에 출석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지난 24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두 번째 재판에서 일부 피고인이 아직 증거나 혐의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못한 만큼 재판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 송철호 울산시장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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