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가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로 끝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 7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52.12)를 일주일 만에 0.01포인트 차이로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8포인트(0.01%) 오른 3249.60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5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 3333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3.02%), 서비스업(2.21%), 의약품업(1.95%)이 강세를 보였다. 금융업(-0.82%), 통신업(-0.61%), 철강금속업(-0.5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동양우가 30.00% 오른 1만4300원으로 장을 끝마쳤다. 동양3우B(30.00%), 화승코퍼레이션(29.98%)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방아그로(-11.78%), 디씨엠(-11.76%), 넥스트사이언스(-9.96%) 등은 하락 마감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01개, 하락종목은 44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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