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기술로 개발한 축산악취저감제품의 국가인증을 지원하고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내 축산농가의 축산악취 저감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도모가 목적이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기술을 이용한 축산악취저감제품의 국가인증 소요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도비로 지원한다.

   
▲ 돼지농장 축사/사진=대한한돈협회 제공


사업자가 직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기술 인증 및 기술검증을 신청한 후 검증절차를 완료하면, 관련 비용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 중, 악취저감 분야 신기술(미생물제, 탈취제 등 약품 계열)을 개발,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희망 업체는 필수 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7월 2일까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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