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필품 구매혜택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구 북구희망나눔푸드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조성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구 북구희망나눔푸드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조성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DGB친환경 물품코너에는 친환경 재료로 만든 먹거리와 생필품이 진열된다. 일평균 20여명의 취약계층 대상자가 앞으로 양질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DGB금융은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게 하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노후 푸드뱅크 차량 5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또 이번 친환경 물품코너 조성으로 취약계층의 결식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보장해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물품코너 운영으로 푸드마켓과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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