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이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호성적을 쓰고 있다.

16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뱀뱀 첫 솔로앨범 '리본'(riBBon)과 동명 타이틀곡은 각각 아이튠즈 34개 지역 톱 앨범(TOP ALBUM) 차트와 29개 지역 톱 송즈(TOP SONGS) 차트 1위에 올랐다.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신보는 그간 볼 수 없던 뱀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리본'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 가사가 돋보인다. 뱀뱀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전날 발매 후 국내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유튜브, 브이 라이브(V LIVE), 쇼핑 라이브(LIVE),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뱀뱀의 라이브 쇼케이스에는 74만 명 시청자가 몰렸고, 약 1억 4000만 개 하트가 모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뱀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앨범 발매 후 월드 와이드, 캐나다, 태국,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등 11개국에서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올랐다. 

한편, 뱀뱀은 이날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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