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늘(16일) MBC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이하 '마녀들') 두 번째 시즌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경상남도 거제로 마지막 원정 경기를 떠난 마녀들. 중요한 시합을 앞둔 선수들을 위해 코치진이 직접 준비한 엄청난 만찬을 즐기며 경기 전야를 만끽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마녀들의 장기자랑. 아이돌 출신 윤보미의 화려한 댄스는 물론, 직접 개사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은 박기량의 노래까지.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내는 모습이 다양한 볼거리로 펼쳐졌다.


   
▲ 사진=MBC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날. '마녀들' 시즌2 마지막 경기 상대는 영남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영남 연합 올스타. 지난 경기의 쓰라린 패배를 안고 맞이한 경기인 만큼, 마녀들은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에이스들로 모인 상대팀을 보며 그 어떤 경기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고.
경기가 시작되고 마녀들은 그동안 훈련에서 배웠던 기술들을 실전에 적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최초로 더블 플레이를 완성하는 등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마녀들의 성장 가능성을 한껏 보여줬다는 후문. 하지만 이에 맞선 영남 연합 올스타팀의 실력이 만만치 않기에 계속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었던 마녀들은 마지막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했을까.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이해해주며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마녀들. 진정한 One Team으로 거듭난 '마녀들' 시즌2 마지막 방송은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