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북도는 이달 22일 기준으로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전 도민에게 7월 5일부터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고, 8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 수령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 다른 시·도에 본사를 둔 직영 프랜차이즈, 농협 직영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환수된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가지고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는 방문 지급한다.

기부를 원할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