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육군 제5보병사단에 여름용 기능성 내의 1만벌을 기부했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주)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스파오는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 행사에서 광고모델인 브레이브걸스 이름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걸스는 무명 시절 오랫동안 국방TV '위문열차' 공연 등에 참여해 일명 '군통령'(군+대통령)이란 별칭을 얻은 그룹이다. 이들은 최근 '롤린'(Rollin')의 역주행으로 대세 그룹 반열에 올랐다. 

브레이브걸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퀸'(Summer Queen)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 해에도 육군 21사단에 기능성 발열내의 1만벌을 기부한 바 있다.

국방부는 “지난 해 국군의 날을 계기로 스파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고, 장병 응원 물품을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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