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 겨냥한 콘솔게임, 게이밍PC, 1인미디어 기기 등을 한데 모은 디지털 체험존 선보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8일 메가스토어 12호점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 롯데하이마트의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사진=롯데하이마트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2235㎡(약 676평) 규모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디지털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몄다.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족’이 늘며 게이밍PC, 콘솔게임, VR기기 등 디지털가전 수요가 늘어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 롯데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이다. 매장 입구에서는 45평 규모 디지털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면 게이밍PC, 콘솔게임, 1인미디어 가전 등 최신 디지털 가전을 직접 체험하며 상담 받을 수 있다. 

삼성, 엘지, MS, 레노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사무용 PC와 게이밍PC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닌텐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해외 인기 콘솔게임도 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니터, 조명, 카메라 등 1인미디어 공간도 마련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관도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유명 제조사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조성해 소비자들은 브랜드별로 한번에 상담 받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청경채, 상추 등 웰빙 채소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방·생활가전 이슈상품 체험존, 건강가전 체험존 등 체험 중심 공간도 마련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인 ‘유베이스’도 입점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 오픈을 맞아,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구매하려는 행사상품 패키지에 따라 최대 4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MD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MZ세대들에게 익숙한 콘솔게임 1인미디어 기기, 등 다양한 IT가전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특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해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가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메가스토어 13호점인 동래점도 추가로 오픈했다. ‘메가스토어 동래점’은 1957㎡(약 592평) 규모로 부산지역 첫 메가스토어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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