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의 첫 민간분양 단지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를 끝냈다. 올해에는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6개 단지, 총 433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 사진=대우건설

이 단지는 전용 106∼112㎡의 중대형 아파트로 전용 106㎡의 경우 기준층 기준 7억7300만원, 111㎡는 8억90만원선에 분양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도 오는 4월께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