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계상이 열애 인정 후 심경을 전했다.

배우 윤계상은 18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연인계상을 통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 말씀드린다.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앞서 전해진 열애 보도를 언급했다.

이어 "잘 만나는 것이 맞다.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 그리고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봐 걱정되기도 한다"며 "잘 부탁드린다. 많이 응원해달라. '크라임 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계상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이에 윤계상 측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해 7년간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이하늬와 결별했다.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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