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만남이 이르면 내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YTN 더 뉴스에 출연해 '문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이 언제쯤 성사되겠느냐'는 질문에 "아마 곧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사진=연합뉴스

특히 문 대통령이 얼마 전에 제안한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가동될 이유가 두 가지가 있다면서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가 있고,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명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수석은 "의제들이 잘 정리 되면 다음주에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 다음 주로 넘어가면 G7 성과는 물론 이 대표에 대한 축하 의미도 시간이 지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