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일 발표한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카리나가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오마이걸 아린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을 분석해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은 지난 달 20일부터 걸그룹 개인 5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934만 9817개를 추출해 1개월간 분석한 결과다. 

4~10위는 에스파 윈터, 에스파 지젤, 트와이스 정연, 에스파 닝닝, 브레이브걸스 민영, 브레이브걸스 은지, 블랙핑크 로제가 차지했다. 

11~30위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 이달의 소녀 츄, 오마이걸 유아, 브레이브걸스 유나, 마마무 휘인,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미나, 소녀시대 윤아, 블랙핑크 지수, 오마이걸 지호, 레드벨벳 아이린, 마마무 화사, 여자아이들 수진,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효정, 소녀시대 유리, 에이핑크 손나은, 블랙핑크 리사, 레드벨벳 예리, 오마이걸 승희가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카리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연하다, 공개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넥스트레벨, 티저, 가창력’이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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