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고요 속의 외침’에 도전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남 여수 추도에서 펼치는 ‘섬스테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이날 여섯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가족오락관’ 전설의 코너 ‘고요 속의 외침’이 등장하자 추억에 젖는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배를 잡고 웃었다, 정말”, “재미있는 명언들도 많이 나왔다”며 반가워한다. 특히 추도의 마지막 밤을 낭만으로 장식할 취침 장소가 공개돼 멤버들의 사기가 높아진다. 

멤버들은 게임이 시작되자 알쏭달쏭한 표정과 자신 있게 내뱉는 환장의 오답들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딘딘은 “내가 외친 단어 중에 말이 되는 단어가 없어”라며 고충을 토로하고, 문세윤은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하는 상대 팀에게 “그냥 이겨라, 이겨!”라며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게임 종결자가 미션에 참여하면서 배꼽 잡는 아수라장을 만든다. 그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승부를 요지경으로 만드는가 하면, 온 힘을 기울인 설명으로 ‘1박 2일’ 유행어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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