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노유민(30)이 여섯 살 연상의 연인 이모 씨와 오는 12월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유민 보다 여섯 살 연상인 예비신부 이씨(36)는 늘씬한 키의 이국적인 미인으로, 김건모·장윤정 등의 전문 코러스로 10년이 넘게 활동했다.
이씨는 10년 전 NRG 공연 무대에 서며 알고 지내오다가 노유민이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8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이던 노유민은 2009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NRG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모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욕이나 비방을 하지 말아달라. 잘난 것 하나없는 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은 1997년 NRG 1집 ‘할 수 있어’로 데뷔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등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XTM ‘절대남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