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7월 말 개원 예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김현권(57)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내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20대 국회에 입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김현권 전 의원/사진=경기도 제공


그는 오는 28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에너지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을 통합하는 경기도의 환경·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으로, 김포시에 내달 말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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