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3240선까지 하락했다.

   
▲ 사진=연합뉴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14포인트(-0.83%) 하락한 3240.79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3.75포인트(-0.11%) 떨어진 3264.18로 개장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미국발 통화정책 불확실성 재료가 투자 심리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 97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조 817억원, 외국인은 9013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83% 상승했지만 전기가스업은 5.61% 하락했다. 이밖에 의료정밀(-2.04%), 통신업(-2.02%), 비금속광물(-2.00%), 운수창고(-2.00%)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3.89% 상승 마감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삼성SDI(1.04%)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01% 떨어졌고 삼성전자(-0.75%), 현대차(-0.85%), 기아(-1.24%) 등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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