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디자인예술학부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관한 행복디자인공모전에서 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 서울현대전문학교 디자인예술학부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관한 행복디자인공모전에서 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이 학교 디자인예술학부 제도디자인 수업모습.
행복디자인을 통해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복디자인공모전은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현대 디자인예술학부는 이번 행복디자인공모전에서 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한주희, 조휘동, 임윤석, 이은지, 김재균 학생 5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최동하, 고승모, 김새하, 정다운, 정명성 학생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 박지원, 박훈, 양성일 학생 등 8명은 장려상을,  산업디자인학과 추보경,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김주수 학생 2명이 특선을, 김명원 학생 외 15명은 입선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울현대 디자인예술학부 관계자는 "행복이라는 보이지 않는 요소를 보이는 부분으로 표현하려면 무한한 상상력, 디자인 감각과 스킬 등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자인 실무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창조적 예술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디자인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많은 수상자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대 디자인예술학부는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 후 대학편입은 물론 출판사 및 광고대행사, 디자인기획사, 팬시회사, 게임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