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신고로 덜미…외교관 면책 특권 주장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주광역시 중국총영사관에 근무 중인 영사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 광주 서부경찰서 홈페이지/사진=홈페이지 캡처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영사 A씨가 20일 자정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A씨의 음주 운전을 의심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외교관 면책 특권을 주장하는 상태로, 경찰은 관련 범죄가 면책 특권 적용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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