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 기자의 세상보기'에서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기자(사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3일 2021 기자의 세상보기 수상자로 유 기자를 포함해 24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유 기자는 'A기업의 갑질 조직문화, 직원들 끈질기게 설득해 세상에 알렸다' 작품을 통해 해당 기업의 갑질 관행을 알리고, 기업과 직원 간의 상생 문화 필요성을 작품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재 현장의 경험담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수상작들은 '한국기자상' 취재 후기와 함께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유 기자는 법조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대한변호사협회 우수언론인상·서울지방변호사회 우수 법조언론인상·한국법조인협회 올해의 기자상·법무법인 율촌 감사패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31년 전통 문예지인 한맥문학의 신인문학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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