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승무원 등 양측 임직원 22명 참여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3일 진에어는 전날 제주도 수월봉 일대의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진에어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사회 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8년 베트남 의료 봉사 의약품 수송을 시작으로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 재능 기부 활동과 필리핀 클락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진에어 제공

이날 진에어 객실승무원들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총 22명은 제주도 수월봉 일대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회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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