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대성(30 방성배)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에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대성은 지난 달 29일 새벽 4시경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버스를 피하다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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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니안 트위터 |
평소 같은 숙소에서 생활해 온 데니안은 트위터를 통해 “엄마처럼 저를 챙겨주던 형이 하늘나라로 먼저 갔다”며 “같이 살 맞대고 살던 형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모두들 기도 부탁드린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데니안은“하늘로간 우리형 기사떴데요. 지금 실시간 1위라는데. 연기자의꿈을 못이루고 먼저가고나서 이렇게 알려지게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대성 사망..아니라고 예상은 했지만...”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거나 “탤런트 강대성님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추모했다.
한편, 강대성은 2008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광고로 데뷔해 영화 ‘국가대표’와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강대성의 시신은 10월 31일 발인 후 천안공원묘지에 인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