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 남산 N서울타워 일대에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콘셉트…연말까지 운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남산 N서울타워 일대에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Kloud urban green yard)’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로데칠성음료가 남산 N서울타워 일대에 선보인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Kloud urban green yard)’ 테라스 전경./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남산은 서울 전경과 야경명소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운동을 즐기는 MZ세대에게 남산이 운동장소로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맥주 ‘클라우드’ 제품 이미지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콘셉트다. 인테리어는 클라우드 이름을 새긴 테이블, 벤치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테라스 데크광장, 전망대, 메인바 등 N서울타워 일대 공간을 꾸몄다. 나무와 녹색을 번갈아 배치해 숲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클라우드 피크닉 세트메뉴를 구성하고 구매자에게 클라우드 체어와 테이블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한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 벌일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먼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울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과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클라우드’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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