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보컬그룹 빅마마(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9년만에 돌아온다.

빅마마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한다. 지난 2012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 이후 9년만의 신곡이다.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루만 더'는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라는 인상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의 빈티지 일렉트릭 피아노와 편곡 팀 aimstrings의 풍성한 스트링이 정통 R&B 발라드의 진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신곡은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과 작업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이 작곡했다.

빅마마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빅마마가 등장한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 영상은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빅마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빅마마의 신곡 '하루만 더'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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