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명지대 부동산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없이 특성화고등학교(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학과는 취업자 중심으로 전문화해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을 개발함은 물론 학생이 사회에서 현재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사진=명지대 부동산학과 홈페이지 캡처

이를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인문계를 제외한 실업계 모든 고등학교) 졸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에게 적합한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입학생들에게 졸업시까지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