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관련 혐의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의 딸 조 씨는 법원에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 별도 통로를 통해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현장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들은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들고 응원을 보내는 반면 일부 유튜버들은 "조국 구속"을 외치며 '부끄러운 조국'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미디어펜=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