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새마을금고는 올해 성장 목표로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우선 새마을금고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금융과제를 완수했다.

올해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회공헌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맞물려 추진된다. '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턴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연간 추진되는 각종 △씨앗키트 키워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이 있다.

새마을금고는 신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선정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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