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3일 오후 “붐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확인했다”며 “시신이 현재 서울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3일 오후 1시20분경 붐의 아버지 이모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멈춰있는 것을 목격한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씨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단독 사고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의뢰했다.

붐은 현재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붐의 아버지는 3일 오후 충북 충주에서 운전 중 사고로 숨졌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장지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선영, 발인은 5일 치를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 방송인 붐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