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음 달에 전국 5개 도시 130여개 한식당에서 대표메뉴를 선택하면, 3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 5개 도시 130여개 한식당이 참여하는 '2021 코리아 고메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2021 코리아 고메위크' 포스터/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들은 대표 메뉴를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은 서울·부산의 경우 7월 1∼14일, 대구·광주·대전은 내달 8∼21일이다.

할인 금액의 일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식자재를 살 수 있는 농협 '하나로포인트'로 지원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한식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리아 고메위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식업계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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