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연안협회는 '제11회 연안포럼'을 3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안포럼이 올해는 동·서·남해안 권역별로 주제를 구성했다. 

1부에서는 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2부에서는 남해 관광산업과 어촌 활성화, 3부에서는 동해 연안 재해 특성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각각 이어진다.

   
▲ '연안포럼' 포스터/해양수산부 제공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7일까지 사전 등록을 마친 200명만 참가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못 한 사람은 연안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발표 자료를 보고, 댓글로 사전 질의를 할 수 있고, 질문이 채택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매년 지속 가능한 연안 이용과 보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안포럼을 개최했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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