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일 최다댓글뉴스는 한국일보의 “통제 안되는 아이들 어떡하죠, 고민·혼란 빠진 교실”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02023708544&p=hankooki )
이 기사는 “서울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체벌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1일 학생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이 체벌을 일절 금지함으로써 면학 분위기가 더 흐려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려됐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보도했다.
|
▲2일 최다댓글뉴스인 한국일보의 “통제 안되는 아이들 어떡하죠, 고민·혼란 빠진 교실” |
후아유님은 “여기서 문제아들 방치하는것을 염려하는글들이 있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그들을 신경썻니 지금 문제아들은 개선될여지도 없이 학교에서도 무시당하고 구타당하고 외면받는 존재들이야. 그들을 폭력으로 다스리기보다 대화도 하고 상담도 잘 해주어서 기술교육이든 전문분야든 공부분야가 아니라면 자기재능을 살릴만한 대안학교로 보내는것이 낫지. 어차피 대학은 경쟁이고 그곳에 가지못하더라도 자기재능달살리면 얼마든지 잘살수있어. 꼭 대학가면 뭐가 달라지니 체벌을 없에고 상담을 잘해주면 다시 공부를 열씸히해서 대학을 갈수도 있고말야. 살면서 저마다 환경이 다르기에 이런문제가 생기지만 중요한것은 체벌로 더삐뚤어질것 사랑으로 관심으로 바뀌었으면한다!”고 말했다.
Truth2Lie님은 “뭘 어떡해~! 가만히 두면 되지! 선진국은 다 그렇게 본인들 책임으로 가만히 두는 거야! 그것 부모가 할 수 있다면 하면 되지! 선진국은 매일 숙제도 점수로 다 평가 돼! 그러니 안 하면 안 한데로 점수 주고, 점수가 나쁘면 F학점 주어서 졸업 안 시키면 되지! 그게 선진국의 의무 고교교육 이란다. 점수 관리가 한국의 대학 보다도 더 엄격해. 점수 나쁘면 재수강 해야 하고, 나이가 많음 나가서 본인이 별도로 돈 내고 수강하던지 하는 거다. 즉 모든것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는 거야! 부모, 교사들이 씹어서 입에 넣어 주려 하지 말고, 안 먹으면 가만히 두어! 그럼 하던지 그만 두던지 하겠지!“라고 말했다.
jessica님은 “호주처럼 학생개인 행동 레벨 카드가 있다. 한 6등급 아래로 떨어지면 가차없이 퇴학임. 단 사립학교에 한해서다. 공립은 약간 개판이고 화장도 좀 봐주고 그러는데 사립은 절대 안봐줌. 최근 한 한국유학생이 화장해서 걸렸는데 지우고 오라고 했는데 그말 개무시.. 몇번 했다가 퇴학당했음다. 이러면 공립으로 전학가지요. 여기는 교사들이 목에 핏대세우지않아요. 조용히 카드 작성하고 부모 불러 미팅 하고 조용히 퇴학 시킵니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