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이 결혼한다. 

남경민은 다음 달 16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 사진=남경민 SNS 캡처


남경민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마음 고생을. 이제 진짜 한 달도 안 남았다. 웃음 가득 알콩달콩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다훈은 과거 시트콤 '세친구'로 전성기를 맞았을 때, 미혼부란 사실을 세상에 알려 큰 관심을 받았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한 뒤,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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