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티파니 영)가 안방극장 데뷔를 예고했다. 

29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에 따르면 티파니는 현재 작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 사진=더팩트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 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 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W' 정대윤 감독이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는다. 

티파니는 극 중 교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티파니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 록시 하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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