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오종혁이 아내 박혜수와 신혼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29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오종혁과 박혜수의 신혼 생활 및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제공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오종혁, 박혜수 부부는 눈 뜨자마자 달달한 모닝 키스를 하며 모두를 흐뭇하게 만든다. 

오종혁은 새신랑답게 아침부터 근육을 점검하고, 해병대 출신만의 특별한 모닝 루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박력 넘치던 오종혁도 아내 앞에선 180도 달라진다. 그는 야심차게 집안일을 시작하지만 시끌벅적한 소리로 박혜수의 단잠을 깨우고 만다. 

그런가하면 오종혁, 박혜수 신혼집에 예상치 못한 생명체가 갑작스레 등장한다. 집안을 초토화시키고, 스튜디오까지 혼란에 빠뜨린 의문의 존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미남 아이돌 1세대 출신에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거듭난 오종혁과 사랑스러운 걸크러쉬 아내 박혜수 부부의 신혼 생활이 달달하면서도 반전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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