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KF-21 보라매 설계도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KAI는 해킹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지난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사실관계 규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KAI 관계자는 "국민들께 우려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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