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윤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인드셋'(MINDSET)을 연다"고 1일 밝혔다.  

   
▲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인드셋'은 2019년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윤하의 단독 공연이다. 당초 지난 해 1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연기됐다. 
 
7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공연은 총 9회차로 진행된다.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또 콘서트 기간 내 MD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셋'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팬클럽 5기에 한해 선예매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선예매 종료 후 2시간 뒤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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