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해준이 라이브쇼핑 방송 중 세트가 무너져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해준은 곧바로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 가벼운 뇌진탕 외 큰 부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고 귀가했다"며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김해준 SNS 캡처


김해준은 전날 동료 개그맨 이용주와 함께 라이브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 도중 세트 가벽이 무너져 김해준을 덮쳤고, 이로 인해 방송은 중단됐다. 

한편, 김해준은 최근 카페 사장 최준, 동대문 옷가게 사장 쿨제이 등 이른바 부캐릭터(부캐)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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