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특허·기술 사업화·기술 이전 관심 중소기업 대표 50명 초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하고 강소기업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27 B~C홀에서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가 개최된다./사진=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집행부 제공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집행부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27 B~C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력공사(KEPCO)의 특허와 기술 사업화, 기술 이전에 관심을 두는 중소기업 대표 50명이 모인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의 우수한 특허 기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아젠다를 연계해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제3회차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확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전 담당자들과 전력·IT·정보통신·스마트시티 등 관련 융합비즈니스와 실제 기업간 협력 성공사례 등을 통해 더 큰 융합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고자한다는 게 이노비즈 최경 집행부 입장이다.

임인걸 이노비즈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은 "제5회 융합비지니스 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원우 기업들과 기타 중소기업들 간의 다양한 융복합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인 융합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모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가운데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고자 이노비즈 최경 총동문회는 713명으로 이뤄진 원우 간의 융합 비즈니스를 목표로 한다.

한편 참석자 전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전력공사 주최 국제전기전력 전시회'에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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