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경혜가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경혜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사진=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경혜는 영화 '애드벌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내 안의 그놈', '조작된 도시', '1987', '마약왕', '장수상회', '다시, 봄'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종종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을 따라다니는 처녀귀신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이담(혜리 분)의 절친 최수경 역으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경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박경혜가 새 둥지를 튼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민석, 김민호, 김홍표, 손민호, 최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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